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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비교

by 샤인인포 2024. 4. 30.

대중교통지원책이 다양하게 나오면서, "어떤 게 나한테 유리할까?" 고민되는 분 많으시죠?

 

오늘은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를 한번 비교해볼게요.

 

기후동행카드 K패스 비교
기후동행카드 K패스 비교

 

목차

     

    기후동행카드

     

    서울시가 내놓은 대중교통 정액권 카드인 기후동행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죠?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이용하는 것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4회, 한 달에 20일 정도를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 혹은 통학을 한다고 하면, 약 12만 원의 교통비가 발행하는데요.

     

    정액권인 62000원권 한 장으로 한 달 동안 서울시내버스,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금액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개인차량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을 늘리면서,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K패스

    K패스는 정액권이 아니라 사후 환급의 형식을 취하는데요.

     

    기본적인 사항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이용입니다. 

     

    한 달에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 53%로 지출금액의 비율만큼 다음 달에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내뿐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전국 지자체에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사업이 K패스로 전환되는 것이라, 알뜰교통카드 기존사용자는 🔗전환신청 후에 사용하시면 되고요.

     

    신규가입자는 5월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신데요.

     

    각 카드사에서 발급가능한 K패스 발급 신청하신 후에 K패스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시면 됩니다. 

     

    🔎K패스 알아보기

     

     

    K패스 vs 기후동행카드

     

    구분 K패스 기후동행카드
    지원기준 월 15회이상 대중교통 이용하는 분 정액권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한 분
    지원한도 월 최대 60회 무제한
    이용가능지역 전국 서울시
    지원내용 일반 : 20%환급
    청년(19세~34세) : 30%환급
    저소득 : 53% 환급
    카드이용구매금액 이상 사용하여도
    무료 대중교통 이용가능
    지원방식 이용자 사용 후 환급 이용자가 사전 결제

    두 가지를 한번 비교해 보았습니다. 

     

    일단 가장 큰 특징은 서울시내에서만 쓸 수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겠고요.

     

    K패스는 본인의 카드를 사용 후 환급을 받는 것이고, 기후동행카드는 정액권 카드를 구매한 후 무제한 이용이라는 것이 또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서울 지역에서만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분이라면 기후동행카드가 훨씬 유리할 것으로 보이고요.

     

    그리고, 기후동행카드는 사용기간 만료전(개시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잔액 환불을 원하면 환불이 됩니다. 

     

    K패스는 15회 이상을 사용하고, 본인이 낸 돈을 환급받는 개념이니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생각해서 계산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기후동행카드는 신분당선, 광역버스는 적용이 되지 않으니 그 점도 참고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를 간략하게 비교해 보았습니다. 

     

    잘 선택하셔서 경제적인 혜택뿐 아니라, 환경보호에서 참여하게 되는 기회를 잡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